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정읍지청에서 김우석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, 박형건 범죄피해담당검사, 센터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20명에게 민족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대금과 위문품(5백만원 상당)을 전달했다.



이번 위문행사는 정읍, 고창, 부안지역 3개 지회 센터 회원들이 참여하여 마련된 행사로서 따뜻한 정을 나눈 계기가 되어서 더 뜻이 있고, 또한 피해자들의 말동무와 상담을 해주어 간접적으로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한 계기가 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.



김우석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은 범죄피해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2019년도에 의료비와 생계비, 심리치료비 등으로 18명에게 3천3백만원을 지원을 하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삶에 질을 높여 나아가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.



한편,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이 빨리 정상적인 생활과 조속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. 고 말했다.